[20250430_세계일보]사람이 숨졌는데… '목격자 없어 원인 알 수 없음'[심층기획-고장난 산업재해 정책]
민주노동연구원2025-05-09 13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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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segye.com/newsView/20250430517956?OutUrl=naver
추락사고 문씨 산재조사표 보니
‘재해발생원인’ 항목에 딱 한 문장 기재
수사 당시엔 그마저 내용 가리고 제공
유족 “장난친 것처럼 느껴져 화가 났다”
영세 업체일수록 ‘맹탕 제출’ 사례 많아
‘낙상 순간을 본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음.’
문혜연(34)씨가 지난해 8월 고용당국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부친 문유식씨 사망 사고 관련 산업재해조사표(사진) 내 ‘재해발생원인’에는 이 문장 한 줄이 전부였다. 부친 문씨는 같은 해 1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미장 작업 중 추락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외상성 뇌손상 등으로 결국 사망했다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