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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[20260915_참여와혁신]커버스토리② 사모펀드의 합법적 약탈, 어떻게 규제할까

민주노동연구원2026-09-15 09:50 12

https://www.laborplu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1474



차입금 전가·자산 매각·인력 감축·과도한 배당 문제

기업·노동자가 손실 떠안는 구조 바꾸려면?


사모펀드의 ‘기업 사냥’, 실패한 수익 극대화의 이면


5조 원 차입에서 회생 신청까지

MBK가 바꾼 홈플러스의 10년


지난해 3월 4일,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. 2015년 MBK파트너스에 약 7조 원으로 인수된 이후 매출 대비 과도한 부채 비율과 실적 부진이 누적된 결과다. 회생신청 직전 홈플러스는 2021~2024년 3년 연속으로 1,000~2,000억 원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었고, 당시 부채 비율은 1,500% 이상에 달했다. 같은 달 18일 김광일 MBK 부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“(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) 단기 유동성 압박을 해결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했다”고 말했다.